[속보] 우크라軍, 헤르손 남부 지역 탈환 공세 강화...보급로·연료저장시설 등 타격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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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크라軍, 헤르손 남부 지역 탈환 공세 강화...보급로·연료저장시설 등 타격 [KDF World]
  • 민병권
  • 승인 2022.09.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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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남부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남부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전쟁 초기 방어에 집중했던 우크라이나군이 미국과 유럽의 군사 원조와 숙련된 장비 운용 군인들이 충원됨에 따라 우크라이나 헤르손 남부 지역에 대한 공세 작전의 고삐를 죄고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 사령부는 최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상당한 손실을 보았다"며 "러시아군의 보급품과 무기고, 보급품을 운송할 장비와 교량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전 사령부 대변인 나탈리아 휴메니우크는 "우크라이나 공군은 적의 지휘소와 연료 저장시설, 보급시설에 대해 18차례 공격을 수행에 성공적인 전과를 올려 러시아군에 상당한 손실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남부 작전사령부는 "드니프로강을 가로지르는 3개의 다리에 대해서도 공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방어진지에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드니프로강 북부 러시아 보급부대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CNN은 "아직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탈환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러시아군은 헤르손 북쪽 경계 너머에 있는 12개의 우크라이나 정착촌에 대한 포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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