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직원, 사원증 터치만으로 결식아동 도와
상태바
홈플러스 임직원, 사원증 터치만으로 결식아동 도와
  • 박주범
  • 승인 2022.09.06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직원들이 ‘타각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아동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따뜻한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단말기에 사원증을 태깅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 아동 결식을 해소하고자 ‘타각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구내식당에서 임직원이 사원증을 단말기에 대면 시 1건당 2500원의 한 끼 지원 기금이 적립된다. 

회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매칭 그랜트로 기부해 교육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중 방학 기간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1점포 1가정 지원’의 착한 가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9월 현재 46개점에서 46곳의 가정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월 10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