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래인재 위한 '초등 진로체험·꿈찾기’에 1억2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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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미래인재 위한 '초등 진로체험·꿈찾기’에 1억2300만원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2.09.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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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이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우리 함께 호보당당(虎步堂堂)'을 실시한 바 있다. 임직원이 달성한 목표걸음을 1억23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환해 아동교육에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도권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 ‘자아탐색’, ‘체험형 진로탐색’ 순으로 진행된다.

이원덕 은행장은 “이번 진로체험 교육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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