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밀란’ 6종, 에너지절약∙친환경 국가인증 취득..."기존 14종에 모두 20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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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밀란’ 6종, 에너지절약∙친환경 국가인증 취득..."기존 14종에 모두 20종 인증"
  • 박주범
  • 승인 2022.09.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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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밀란 창호 6종이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표지인증은 에너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에 환경부가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밀란 창호는 유리∙프로파일로 구성된 창 세트뿐 아니라 부속품과 마감재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단열성 ▲기밀성(氣密性, 공기 차단 성능) 1등급 ▲유해물질 불검출 등의 기준을 충족한 것이다. 특히 발코니 이중창은 일반창보다 두꺼운 26mm 두께의 복층 맥스로이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유리와 PVC 창틀을 고정하는 마감 부분까지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실리콘 대신 고급 시스템 창호에서 사용하는 ‘가스켓(Gasket)’과 독일산 ‘글레이징 테이프(Glazing Tape)’를 사용했으며, 외관도 오랫동안 마감부위 변색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조용한 한샘 상무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창호 제품을 선보이고, 전문 시공인력이 설치, AS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 창호는 지난해 유로700 및 수퍼 발코니 이중창 등 총 14개 제품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한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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