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하루 8천 명대로 증가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2일 5654명, 13일 8855명, 14일 1만593명, 15일 8825명, 16일 8636명에 이어 17일 8018명 확인돼 누적 309만 32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토요일보다 1970명이 줄었으며, 27일 연속 앞주 요일보다 감소했다.
사망자는 12일 19명, 13일 20명, 14일 16명, 15일 14명, 16일 13명에 이어 이날 20대~100세 이상의 남녀 환자 10명이 보고돼 누적 5728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누적 2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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