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남우주연상 이정재, 귀국 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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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남우주연상 이정재, 귀국 후 코로나 확진
  • 김상록
  • 승인 2022.09.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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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해 에미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는 배우 이정재.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이정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0일 "이정재가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 에미상 시상식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한 이정재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헌트' 홍보를 마친 뒤 18일 귀국했다.

한편, 이정재와 함께 에미상 시상식 일정을 소화한 배우 박해수와 정호연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정재와 동행하고 같은 비행편으로 귀국한 정우성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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