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중소·중견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확대를 위해 젠틀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틀에너지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노후화된 제조업 공장의 체질 개선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생산성 모니터링 △실시간 유지보수 △자동 부품 관리 등을 지원해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양사는 솔루션 구축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비 생산성 모니터링 솔루션은 별도의 설비 개조 및 유선 네트워크 공사를 필요로 하지 않고, 5G·LTE 기반의 자가발전 센서로 공장 설비가 가동되는 상태에서도 간단하게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상무는 "기업들의 비용 투자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젠틀에너지 송찰스기석 공동대표는 “LG유플러스의 통신 인프라 및 영업 네트워크와 젠틀에너지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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