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네이버파이낸셜,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 협약..."이자·적립·충전 통장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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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네이버파이낸셜,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 협약..."이자·적립·충전 통장 선보인다"
  • 박주범
  • 승인 2022.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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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하기 전 티미팅 자리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실무 임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3일 을지로 본점에서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과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기획 ▲디지털 혁신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 이자 혜택, 결제 시 적립 등을 누릴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자신의 선불충전금을 본인 명의 하나은행 제휴 계좌에 보관하고, 선불충전금에 대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계좌에서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선불충전이 이뤄진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혁신금융 제공과 고객의 혁신 경험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사가 함께 새로운 금융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금융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임과 동시에 혜택을 극대화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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