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일에는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도 선보인다.
'주말 재즈 공연'이 다음달 1일 무역센터점, 다음달 15일에서 16일에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킨텍스점에서는 세일기간 고양이 화가로 알려진 영국 루이스 웨인 대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루이스 웨인 전시'를 진행한다.
판교점은 다음달 2일까지 '나이키·아디다스 대전'을 통해 아우터·런닝화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천호점·중동점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골프의류·용품을 할인하는 '골프웨어 가을 특가전'을 진행한다.
아동·스포츠·액세서리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의 플러스포인트(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3만원)를 증정한다. 다음달 7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흰디 목베게'를 한정 증정한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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