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측, 후배 폭행·폭언설에 "확인되지 않은 추측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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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측, 후배 폭행·폭언설에 "확인되지 않은 추측 자제 부탁"
  • 김상록
  • 승인 2022.09.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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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곽도원.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곽도원 측이 후배에게 폭언 및 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복수의 매체에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그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연예 유튜버 이진호는 곽도원이 후배 배우에게 연기력을 지적하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2020년 영화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폭행 시비가 있었고, '음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상황을 모면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로에서 곽도원을 적발했으며,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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