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초경, 튀르키예 ‘IKSA 엔지니어링’과 협약..."동유럽 진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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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초경, 튀르키예 ‘IKSA 엔지니어링’과 협약..."동유럽 진출 교두보"
  • 박주범
  • 승인 2022.09.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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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초경과 튀르키예 ‘IKSA 엔지니어링(iksa mühendislik)’ 임직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재 부품 장비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이 튀르키예(Türkiye)의 최대 토목건설회사 ‘IKSA 엔지니어링(iksa mühendisli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강초경은 이번 협약으로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인다. 특히 Casagranda 장비에서도 SB Cutter Teeth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홀더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강초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강초경(WONKANG ROADBIT)은 1970년대 초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설립한 대한중석 부산대리점으로 시작해, 금형기술 개발 및 소재 국산화를 통해 건설 토목장비의 부품과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사진=원강초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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