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온화한 표정 밑 냉철한 카리스마 클로즈 업! [KDF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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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온화한 표정 밑 냉철한 카리스마 클로즈 업! [KDF Claire]
  • 이수빈
  • 승인 2022.09.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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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 화보 공개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에서 극악한 테러범 ’류진석’ 역을 맡으며 강렬하고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여, 확고한 배우입지를 다졌다. 임시완이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 화보를 통해 영화 '비상선언'의 류진석을 소환했다.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동안 화제 공식 배포처에서 무료 배포되는 특집매거진이다.

흑백 컨셉의 화보에서 임시완은 시크하면서도 온화하고, 다정해 보이는 표정에 냉철해 보이는 눈빛을 드러냈다. 미소년 미모에 무표정한 얼굴, 냉정한 눈빛 다양한 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인터뷰에선 악역으로 도전 한 영화 '비상선언'에 대한 후일담을 들려주었다.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으로 데뷔해 10년의 연기 생활동안 처음으로 냉철한 사이코패스 악역을 맡았다. '맑은 미소년'이란 기존 이미지와의 악역의 간극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대한 고민을 들려줬다. 

그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뭔가를 구태여 하지 않는 거예요. 빌런이 지닌 전형성을 오히려 따르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악역에 대해 공감대를 만들기 보다 프로파일링의 형태로 접근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사진= 마리끌레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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