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수줍은 오프 숄더에 느껴지는 'PINK VENOM' [KDF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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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수줍은 오프 숄더에 느껴지는 'PINK VENOM' [KDF CHANEL]
  • 이수빈
  • 승인 2022.10.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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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참석 패션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4일(현지 시각) 파리에서 진행된 샤넬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했다. 2017년부터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제니의 샤넬 사랑은 널리 알려졌다. '제니 본투비 샤넬'이라 불릴 정도다.

앰버서더로 참석한 제니의 패션 코드는 크림, 핑크, 블루칼라의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드레스에 가디건을 걸치듯 매치했다. 제니의 가녀린 몸매에 '착붙'한 룩으로 주변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샤넬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버지니 비아르가 자유롭게 조각 사이를 거니는 산책과정을 통해 디자인을 구상했다. 샤넬 수석디자이너로서 자신과 직면한 상상의 세계를 드러내며, 매력을 주제로 다양한 변형을 선보인다.

몸 위로 흘러내리는 팬 벨벳(panne velvet) 골드 드레스와 사이드 슬릿 블랙 드레스, 꽃 같은 레이스 또는 라이트 시폰 소재로 구성된 콜라주를 선보인다.

사진 샤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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