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냉동·냉장·와인·김치 냉장고의 조합이 가능하고, 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패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주방 가구장 평균 깊이인 700mm에 딱 맞춘 '키친핏'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의 이동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올해는 도어에 위치한 센서에 손을 가까이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양혜순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용 패턴과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해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도록 체계적인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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