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아이돌 출신 여배우 스토킹 혐의로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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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아이돌 출신 여배우 스토킹 혐의로 구속송치
  • 김상록
  • 승인 2022.10.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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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30대 남성이 아이돌 출신 여배우를 스토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죄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 세워진 피해 여배우의 차량 앞 유리에 붙어있는 연락처를 확인한 뒤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건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체포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을 때리고, 순찰차 유리를 파손하기도 해 구속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연예인인 줄 모르고 연락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잠정조치 1호(서면 경고)와 2호(피해자·주거지 등 100m 이내 접근금지), 3호(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통신금지)를 신청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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