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찾은 MZ세대 소비 '핏'"...'신한카드 핏’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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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찾은 MZ세대 소비 '핏'"...'신한카드 핏’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2.10.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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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MZ고객을 겨냥한 ‘신한카드 핏(F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 핏은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의 이용 성향을 파악, ‘일상 영역’과 ‘플렉스(Flex) 영역’으로 구분해 혜택을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는 비교적 이용금액이 작고 빈도가 잦은 편의점, 커피,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 월 단위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업종별로 5회 이용할 때마다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 1개당 편의점, 커피 업종에서는 2000포인트,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는 4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스탬프 적립을 위한 최소 이용금액은 편의점, 커피 업종은 건당 5000원이며, 요식, 온라인 업종은 건당 2만원이다. 통합 월 10개까지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플렉스 영역은 MZ세대가 관심 갖는 영역을 ‘헬시플레져(건강 관리의 즐거움, 스포츠센터/골프장/테니스장 등)’, ‘셀프기프팅(나를 위한 선물, 체형관리/미용/사진관 등)’, ‘해외(해외 여행, 해외 직구)’, ‘자기 개발(일반학원 업종)’ 등 총 4가지로 구분하여 분기별 이용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분기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 포인트, 2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포인트, 300만원 이상이면 2만5000포인트가 적용된다. 적립을 위한 건당 최소 이용금액은 5만원이며, 4개 영역에서 분기내 통합 2회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VISA) 1만8000원이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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