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MS·구글 제치고 '2022 디자인 혁신상'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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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MS·구글 제치고 '2022 디자인 혁신상' 1위 수상
  • 박주범
  • 승인 2022.10.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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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인 세계적 글로벌 혁신 어워드 '2022 디자인 혁신상(Innovation by Design Awards 2022)'에서 Workplace Design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적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3관왕 달성에 이어 이번 글로벌 디자인 혁신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달성했다.

시상에는 ▲기능성 ▲독창성 ▲아름다움 ▲지속가능성 ▲문화적 영향 및 비즈니스 영향에 중점을 두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우버 등 18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지난해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직원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완공,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완공에 이은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의 3단계 프로젝트로,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만8474.80㎡(3만8864평) 규모의 하나금융그룹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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