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이준석, 낙동강 오리알·정치적 금치산자 됐다…법정에 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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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이준석, 낙동강 오리알·정치적 금치산자 됐다…법정에 서야"
  • 김상록
  • 승인 2022.10.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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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법원이 6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 전 대표에 대해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가처분 신청 기각됐다. 윤리위 결정도 당원권정지 3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고난의 행군"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는) 경찰조사 더 빡세게 받고 법정에 서야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국민들이 싱싱한 샐러드인 줄 알았다가 완전히 맛이 간 묵은지 샀던 경험, 앞으로 절대 잊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으로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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