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기념 파리 컬렉션, 1978년 알파(ALPHA) 코트& 하트 프린트 패션 공개
1922년 설립된 스위스 패션 하우스 아크리스가 지난 10월 1일,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23 봄·여름 파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우수한 원단과 소재, 섬세한 재단으로 패피들의 선택을 받는 아크리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버트 크리믈러는 '여성의 삶을 덜 복잡하게 하고 타고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가감없이 발전시키는 것이 패션'이라는 철학을 밝혔다.
브랜드 100주년 기념 컬렉션은 재탄생과 다시 시작하는 시점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아크리스 최초의 캐시미어 더블 페이스 코트인 ‘알파 (ALPHA)’코트를 오프닝 룩으로 선택했다. 1978년 오리지널 알파 코트를 이번 컬렉션에서 재탄생 시켜 오프닝 룩으로 선보인 것이다.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아크리스 최초로 공개하는 하트 프린트도 선보였다.
사진 아크리스(AKRIS)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