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란 첨단 물류시설 및 설비, 운영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성 등의 물류창고로써 국토교통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물류센터를 의미한다.
지난 5월 기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업체는 22개이며 인증 획득에 따라 물류센터 구축 비용 보조 및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로 총 면적 1만2833 ㎡ 규모로 중량랙, 팔레트랙, 플로우랙 등 다양한 보관 설비를 활용하고 있으며 보관 공간의 극대화를 위한 메자닌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화된 물류 경쟁력 확보, 친환경성 향상을 함께 이루는 물류 시스템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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