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 달항아리 우아美 담은, ‘살롱 드 르베이지’ 오픈 [kdf LEBE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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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베이지, 달항아리 우아美 담은, ‘살롱 드 르베이지’ 오픈 [kdf LEBEIGE]
  • 이수빈
  • 승인 2022.10.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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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달항아리가 가진 곡선, 여백의 미 재해석해 공간 구성

삼성물산의 르베이지(LEBEIGE)가 토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살롱 드 르베이지(Salon de LEBEIGE)’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열었다.

르베이지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글로벌 명품과 겨룰 하이엔드 퀄리티, 현 시대정신과 감각을 더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오리지널리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실현하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지향한다. 

이런 가치를 전달하고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국적 감성을 담은 토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살롱 드 르베이지’를 오픈한 것.

매장 디자인은 건축가 서승모와 함께 ‘달항아리’ 컨셉으로 매장을 꾸몄다. 달항아리가 가진 곡선과 여백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달항아리 안에 들어온 듯 ‘담고, 품은’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살롱 드 르베이지는 시즌 컬렉션 상품뿐 아니라, 아트 작가들과 협업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르베이지의 최고급 상품 ‘컬렉션 라인’, 데일리 웨어 ‘르베이지 라인’, 소셜 웨어 ‘르파인 라인’ 등 의류와 가방, 신발,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리움 아트샵과 협업해 선승우 작가의 캔들 홀더, 정재호 작가의 접시 화병 등 젊은 예술가와 공예가들의 아트 오브제를 판매한다. 김준수, 최희주 작가 등 재야의 장인들이 한국의 의식주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만날 수 있다. 그 외, 한국 유명 가구 작가들의 소파 조명 탁자 등 작품도 전시하고 판매한다.

사진 르베이지(LEBEIGE)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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