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10월부터 사무실 외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는 상시 원격근무 제도를 시행했다.
원격근무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시적으로 신청 및 활용할 수 있으며, 금융업무 특성 상 보안 강화를 위해 공공장소를 제외하고 자택 등 사무실 외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인사제도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융합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는 6개월간 파일럿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피드백과 검토를 걸쳐 개선점을 보완해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직원들의 직무 만족과 업무 몰입을 위해 2020년 9월부터 수도권 8개 영업점을 거점 근무지로 지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