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크리스탈과 둘이 캘리포니아에, 와이(WHY)? [kdf RALPH LA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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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크리스탈과 둘이 캘리포니아에, 와이(WHY)? [kdf RALPH LAUREN]
  • 이수빈
  • 승인 2022.10.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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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최초로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2023 봄 컬렉션’ 참석차

김우빈이 크리스탈과 둘이 캘리포니아에 나타났다. 오해는 금물, 랄프 로렌의 2023 봄 컬렉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브랜드 최초로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봄 컬렉션 쇼는 미국 남부 저택의 만찬을 즐기는 분위기로 연출됐다.

캘리포니아 산 마리노에 위치한 헌팅턴 라이브러리, 아트 뮤지엄, 보태니컬 가든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광활한 런웨이 쇼와 우아한 디너가 진행됐다. 이 장소들은 현재 인문학, 예술, 그리고 식물학을 지원하고 홍보하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소장품 을 둔 비영리 기관이다.

아름다운 로지아에서의 시그니처 칵테일부터 장미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촛불이 켜진 저녁 만찬까지. 모든 디테일은 랄프 로렌의 삶을 반영했다. 게스트들은 Mr. 랄프 로렌이 뉴욕 폴로 바에서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한 미국식 메뉴와 함께 야외 만찬을 즐겼다. 

섬세한 도자기와 크리스탈, 천연 브라스의 캔들 홀더, 가든 플라워로 가득 찬 로맨틱한 바구니, 블루와 화이트 팔레트의 시크한 플로럴 또는 티킹 스트라이프 프린트의 바틱 원단이 저녁 만찬에 매력을 더했다.

랄프 로렌의 봄 컬렉션은 캐주얼한 우아함과 자연스러운 세련미 안에서 서부 해안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줬다. 스포츠, 웨스턴, 준비되고 절제된 우아함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아함과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컬렉션과 퍼플 라벨, 투박하지만 견고한 감성의 더블알엘, 젊고 도전적인 정신의 폴로 랄프 로렌, 그리고 매력적인 칠드런 웨어까지 런웨이에 선보였다. 또한 브랜드의 설립 시기부터 함께했던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포함 다양한 세대와 가족으로 구성된 100명 이상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랐다.

사진 랄프 로렌(RALPH LAURE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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