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일본 콘서트 스타일링이 과하다?…스태프 "현지 메이크업은 우리와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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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일본 콘서트 스타일링이 과하다?…스태프 "현지 메이크업은 우리와 관련 없어"
  • 김상록
  • 승인 2022.10.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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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진스 트위터 캡처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콘서트에서 선보인 스타일링이 평소보다 과하다는 지적이 일자, 뉴진스 측은 본인들과 관련이 없는 메이크업이라고 해명했다.

뉴진스 메이크업 담당 아티스트 A 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간밤에 댓글을 비롯한 여러 의견을 보며 정확하게 알려드려야 혼선이 없으실꺼라 판단된다"며 "KCON 현지 뉴진스 메이크업은 저를 비롯한 저희 스태프들과 관련이 없으며, 제가 한 메이크업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뉴진스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케이콘 2022-재팬'(KCON 2022 - JAPAN)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다소 짙은 화장과 화려한 원색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동안 수수하고 청량한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것과 대비된다. 이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뉴진스의 의상에 대해 호불호가 갈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it's Live' 캡처

한편, 15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10월12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누적 재생 수(전 수록곡 합산)는 2억회를 돌파했다. 데뷔 73일만에 달성한 기록. 특히 2018년 이후 데뷔한 '4세대 K- 팝' 그룹 중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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