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편집숍 알란스, 팬데믹 3년 만에 돌아온 영국 왕실 인증 니트웨어 ‘코기(Corgi)’ 트렁크쇼 열어
남성 편집숍 알란스(ALAN’S)가 20일, 영국 니트웨어 브랜드 코기(Corgi)의 트렁크쇼를 진행한다. 트렁크 쇼는 소수를 대상으로 삼는 작은 규모의 패션쇼로 지난 2019년 진행을 마지막으로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영국 왕실 인증 마크 로열 워런티를 받은 130년 역사의 웨일즈 브랜드 코기. 양말과 니트웨어 중심으로 유행을 따라가지 않으며 클래식한 장인 정신으로 퀄리티에 집중한 영국 왕실이 인정한 니트웨어 브랜드다.
트렁크쇼에서는 기성복으로 쉽게 보지 못했던 컬러들을 골라 개인화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장할 수 있다. 남성, 여성, 아이들을 위한 니트까지 제공한다. 울, 캐시미어 등의 소재 선택은 물론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페셜한 니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20일 개최되는 코기 트렁크쇼는 알란스에서의 사전 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다.
사진 알란스 (ALAN’S)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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