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수재민·취약계층에 전자·생활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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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수재민·취약계층에 전자·생활용품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2.10.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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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영업1지사가 경기도 성남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자랜드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등을 수재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소비자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원 지역은 경기도 성남시, 전라북도 군산시,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남도 거제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5개 지역이다. 성남시에서는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기요, 헤어드라이어, 비데 등 생활가전 및 생필품을 기부했고, 군산시에서는 나운2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스레인지, 선풍기, 커피포트 등의 생활가전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포항시에서는 태풍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포항시청에 전기요를, 거제시에서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믹서기, 밥솥 등 주방가전을 기부했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온수매트, 건강기기 등의 생활가전을 남동구청을 통해 후원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고객들과 함께 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 금액으로 진행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사진=전자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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