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학교 심화 과정인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가할 학부모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자녀들의 게임 습관과 관심 분야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학부모들이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배우고 서로 간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게임소통에 대한 이해가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이며, 오는 3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은 무료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기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대상이 부모와 자녀였다면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올바른 소통을 위한 실제 적용 방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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