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너NFT' 판매수익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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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무너NFT' 판매수익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 박주범
  • 승인 2022.10.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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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맨 앞 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이상수 팀장, 홀더랭이 서두원 씨, 사랑의열매 이정윤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익금은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무너 캐릭터의 주요 팬층인 MZ세대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한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이 캠페인을 지속작으로 펼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수 캐릭터마케팅팀장은 “향후에도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이정윤 모금기획본부장은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한 LG유플러스와 무너 팬 고객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무너NFT는 조기 완판됐으며, 지난 13일에는 LG생활건강과 함께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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