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주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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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 열어
  • 박주범
  • 승인 2022.10.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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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소방청 홍영근 기획조정관(앞줄 왼쪽 세번째) 등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3년 만에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부영리조트에서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가족 10가구와 하이트진로, 소방청, 소방동우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세 번째인 힐랭캠프는 헌신한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소통하고, 유자녀들이 순직한 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캠프는 힐링프로그램,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소통프로그램, 관광 등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분들이 어려움을 서로 털어놓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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