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강원·진주·김해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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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강원·진주·김해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 체결
  • 박주범
  • 승인 2022.10.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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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강원, 진주, 김해 가맹점주협의회 3곳과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맘스터치 가맹점주협의회는 총 5곳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본사와 가맹점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기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매출 성장을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신규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가맹점은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품질 및 서비스, 위생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지역 가맹점주협의회장은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소통하려는 본사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한 배를 탄 공동체라고 생각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과 상생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주방 운영 효율화 위해 개발한 신규 장비를 전국 1400 여개 가맹점에 100% 본사 지원으로 도입 중이며,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편 최근 맘스터치 일부 가맹점주들은 본사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본사가 원부자재(필수품목) 가격을 인상하며 과도한 이익을 챙겼다는 이유에서다. 

소송을 제기한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지난 2020년과 2022년 싸이패티 등 필수품목 가격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인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맘스터치는 "가맹점주와 협의하지 않고 원부자재 가격을 일방적으로 인상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2020년 당시 공급가 인상은 무려 6년 만의 인상이었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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