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지 소속사 전속계약…활동 재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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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지 소속사 전속계약…활동 재개 나서
  • 김상록
  • 승인 2022.10.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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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캡처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30, 본명 박수영)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리지는 최근 비케이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비케이이엔티는 24일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지는 작년 5월18일 오후 10시 12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양소은 판사)는 작년 10월 28일 열린 1심 재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리지는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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