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PFS 생산시설' 제약바이오 전문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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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PFS 생산시설' 제약바이오 전문가 투어
  • 박주범
  • 승인 2022.10.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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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4일 국제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arenteral Drug Association, PDA)가 주최하는 ’2022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콘퍼런스(이하 2022 PDA 콘퍼런스)’의 사전 행사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s)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로 조제부터 충전, 이물검사,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 생산이 가능하다. 충전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1900만 시린지(Syringe)까지 생산할 수 있다. 제품 타입으로는 펜(Auto Injector)형 1종, 프리필드시린지형 2종 등 총 3가지 유형의 SC제형 완제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생산시설은 지난해 EMA(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GMP인증을 획득해 수출용 제품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의약품에 이어 PFS생산시설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완제의약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의약품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과 26일 이틀간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2 PDA 콘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무균의약품 제조, 규제, 품질보증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셀트리온제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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