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하늘1·4초 신설 확정...배준영 "임기내 초·중·고 모두 신설...정상 개교까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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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하늘1·4초 신설 확정...배준영 "임기내 초·중·고 모두 신설...정상 개교까지 노력"
  • 박주범
  • 승인 2022.10.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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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배준영 의원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하늘1초등학교(가칭)와 하늘4초등학교(가칭)가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종 하늘1초는 2016년 12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2017년 인근 운서초등학교의 증축만 확정돼 학생들이 최소 4개에서 7개까지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안전 우려와 운서초가 학급당 약 53여 명에 달하는 초과밀학급이 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늘4초 역시 영종국제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인근 중산초는 2022년 2학기 기준 70학급까지 급증했고, 하늘초 역시 학급당 약 43여 명에 달하는 과밀, 과대 학교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중투심 통과로 병설 유치원 등을 포함한 42학급(하늘1초)과 48학급(하늘4초)의 초등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하늘1,4초 신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하늘 1중학교, 올해 하늘5고 설립에 이어 오늘 하늘1,4초 설립을 확정지었다”라며, “임기 내 초·중·고등학교 모두 신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통학 안전대책 수립과 학교 설립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수시로 확인해 정해진 기한에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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