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에 ‘핑크퐁 꿈의 정원’ 생겼다, 와아~신난다 [KDF pinkf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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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 ‘핑크퐁 꿈의 정원’ 생겼다, 와아~신난다 [KDF pinkfong]
  • 이수빈
  • 승인 2022.10.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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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핑크퐁 꿈의 정원’ 캠페인 진행
18m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방문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멸종 위기 식물 보전부터 기후 변화 동요까지 공개

더핑크퐁컴퍼니가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수종을 지키기 위해 ‘핑크퐁 꿈의 정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분류한 위기종 구상나무를 알리는 동시에, 국립세종수목원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원더스타’를 활용한 볼거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더핑크퐁컴퍼니는 국립세종수목원 곳곳에 핑크퐁 원더스타(핑크퐁, 호기, 제니, 포키) 캐릭터 IP를 활용한 ‘핑크퐁 꿈의 정원’을 조성하고 운영한다.방문자 센터 앞에 위치한 대형 잔디 광장에서 구상나무 화분을 품고 있는 18m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종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의 상징 나무이자 해외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잘 알려져 있으나 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어 보존이 시급한 상태다.

정문 입구에는 붓꽃을 든 핑크퐁 조형물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산책 코스인 '핑크퐁 어린이 정원'을 조성한다. 특히, 핑크퐁 어린이 정원의 주요 공간 4곳(전통 놀이마당, 미로 정원, 모험동굴, 숲속 놀이터)에는 핑크퐁 원더스타 포토존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8일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유튜브 채널 ‘정원TV’의 좋아요 및 구독자 선착순 1,000명에게 ‘구상나무 핑크퐁 풍선’을 제공한다.

핑크퐁 원더스타 포토존 조성을 기념해, 10월 28일부터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만 명에게 반려 식물을 가꿀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핑크퐁 꿈의정원 씨앗스틱’을 증정한다. 핑크퐁 꿈의 정원 개장을 맞아, 11월 5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잔디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더핑크퐁컴퍼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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