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백악관, 우크라 추가 안보 패키지 긴급 제공 "US will provide more security aid for Ukraine very soon"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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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백악관, 우크라 추가 안보 패키지 긴급 제공 "US will provide more security aid for Ukraine very soon" [KDF World]
  • 민병권
  • 승인 2022.10.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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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 "미국 우크라이나 추가 안보 패키지 긴급 지원" 밝혀
미국 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 "미국 우크라이나 추가 안보 패키지 긴급 지원" 밝혀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존 커비(John Kirby)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새로운 안보 패키지를 신속히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대통령 권한 예산(PDA_President Drawdown Authorities)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긴급 안보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다"며 "대통령이 말한 바와 같이 미국은 신속하게 이 사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권한 예산은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았고 해외에 군사 패키지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말한다.

커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수군사작전'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푸틴은 명분이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유일한 장본인이다"고 일축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는 물론 그 어떤 나라도 위협하지 않았다"며 "불확실하고 위험한 지금의 현실은 푸틴 대통령이 조장한 것이며, 핵무기 위협 또한 서방 국가가 아닌 푸틴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커비는 "러시아가 재래식 폭탄과 우라늄을 결합한 '더러운 폭탄(Dirty Bomb)이나 핵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사용할 계획이란 징후는 지금까지 포착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US will provide more security aid for Ukraine very soon

○The United States will provide a new security package to Ukraine “very, very soon,” according to John Kirby, White House National Security Council spokesperson.
○Asked about escalating rhetoric from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Kirby said, “He’s the one who invaded Ukraine and in a completely unprovoked manner.”
○“Ukraine poses a threat to no one, let alone Russia,” he continued. “So if it’s uncertain, it’s dangerous right now, it’s because of Mr. Putin. And it wasn’t the West who raised any concerns about nuclear weapons first — it was Mr. Putin.”
○Kirby added that the US sees no indication that the Russians plan to use a “dirty bomb” — a weapon combining conventional explosions with uranium — or other nuclear weapon in Ukraine. CNN.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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