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와 바버가 만났을 때?! [kdf G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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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와 바버가 만났을 때?! [kdf GANNI]
  • 이수빈
  • 승인 2022.10.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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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가니(GANNI) X 영국의 바버(BARBOUR)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2개의 컬렉션 선보여 편안한 레디-투-웨어 메인 컬렉션과 독점적인 Re-loved 컬렉션 론칭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는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버(BARBOUR)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 이번 가니와 바버 콜라보레이션은 레디-투-웨어 메인 컬렉션과 업사이클링 및 아우터웨어의 재작업으로 구성된 독점적인 Re-loved 컬렉션으로 총 두 가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장인 정신, 유산 및 장수의 가치를 기념하고 두 브랜드의 고향인 영국의 사우스 실드(South Shields)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게 기획, 가니와 바버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두 세계를 모두 접할 수 있다.

레디-투-웨어 메인 컬렉션은 왁스로 처리된 인증된 유기농 면과 재활용된 폴리아미드로 만들었다. 이 컬렉션은 코트와 재킷 스커트 버킷 모자 등 총 9개의 아이템으로 구성, 바버의 고전적인 흙색과 톡톡 튀는 레드 그리고 밝은 네온 그린 로고로 디자인됐다.

Re-loved 컬렉션은 총 50개의 코트와 재킷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바로 착용할 수 있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Re-loved 컬렉션은 실루엣, 패브릭과 남은 재고들의 소재로 재 작업된 재킷들이다.

가니는 바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바버의 고전적이고 어두운 흙빛 디자인에 가니의 시그니처 카라와 톡톡 튀는 자수의 컬러가 융합됐다. 가니를 상징하는 아이콘 그래피 패치들이 컬렉션에서 잘 나타나고 바버가 시골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과 재미있게 대조되는 데님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가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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