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서 사흘 만에 2.9 규모 지진
상태바
충북 괴산군서 사흘 만에 2.9 규모 지진
  • 김상록
  • 승인 2022.11.01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1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지 사흘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2.9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 계기진도는 충북이 최대 5, 경북·강원은 최대 2로 측정됐다.

오전 6시 기준 소방당국에는 지진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52건(충주 27건·괴산 24건·청주 1건) 접수됐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