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이 APEX가 주관하는 2022 APEX/IFSA EXPO에서 일본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월드 클래스 어워드(WORLD CLASS AWARD)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JAL은 이 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은 세계 항공사, 공항, 항공 관련 공급업체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단체로 세계 최대의 항공업계 단체 중 하나이다.
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APEX Official Airline Ratings™에서 FIVE STAR로 인정받은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업계 전문 감사회사인 ‘Yates and Partner’가 종합평가 후 선정한다. 감사 리포트와 고객평가데이터(NPS)를 제 3자기관인 멜버른 빅토리아대학의 맥스웰 교수가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JAL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고 가치 있는 항공사 그룹이 되고 사람과 물건의 원활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일본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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