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연말을 앞두고 ‘스타 플루티드(Star Fluted)’ 컬렉션을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이 매해 연말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은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전통과 동화 같은 분위기를 담아냈다.
제품의 가장자리를 따라 크리스마스트리를 상징하는 가문비나무 가랜드 패턴 위에 리본, 하트, 드럼, 천사 등 제품마다 각기 다른 오너먼트로 장식했다.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에서는 매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어 시즌마다 수집가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 플루티드 신제품은 음식을 따뜻하게 서빙하기에 적합한 ‘뚜껑 있는 볼’이다. 다 같이 나누어 먹을 메뉴를 볼에 담고, 식탁에서 뚜껑을 열면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식탁 중앙에 올려 두기만 해도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센터 피스로 활용 가능하다. 만찬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접시, 볼, 오발 디쉬를 비롯해 티타임을 위한 티팟, 컵앤소서, 2단 트레이, 볼온풋, 캔들 홀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
로얄코펜하겐은 뛰어난 공예술로 인정받는 플로라 다니카와 수백 번의 붓질을 통해 완성되는 블루 플레인. 이 두 컬렉션은 로얄코펜하겐의 장인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들로 주부들의 그릇수집 목록 1, 2위를 다투는 아이템들이다.
로얄코펜하겐의 ‘2022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은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로얄코펜하겐(Royal Copenhage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