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 청수곶자왈·수월봉서 환경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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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 청수곶자왈·수월봉서 환경 봉사활동
  • 박주범
  • 승인 2022.11.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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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 2일에 제주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진에어 객실승무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수곶자왈에 서식 중인 고유종 보호를 위한 외래 식물 제거 활동으로 진행했다. 제주 수월봉 해안가에서는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곶자왈은 제주도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으로 '제주의 허파'라고도 불리운다. 청수곶자왈은 멸종 위기종인 '운문산 반딧불이'의 최대 서식지다.

진에어는 지난 2019년부터 제주도의 환경을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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