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애도 기간 종료 후에도 유가족·부상자 돕는 통합지원센터 개설 지시
상태바
윤 대통령, 애도 기간 종료 후에도 유가족·부상자 돕는 통합지원센터 개설 지시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2.11.03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이 끝난 후에도 유가족, 부상자들을 돕는 통합지원센터 개설을 지시했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3일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총리실 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만들어질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에서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 등 필요한 모든 조치가 원스톱으로 한 자리에서 이뤄지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국무총리실 내에 관계 부처 합동으로 신설된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사고 트라우마 극복과 심리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며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저해 요소를 하나하나 제대로 짚어 확실하게 고쳐나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