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중랑구에 세대분리형 평면 선봬...세 놓거나 부모와 거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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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중랑구에 세대분리형 평면 선봬...세 놓거나 부모와 거주 가능
  • 박주범
  • 승인 2022.11.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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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에 중랑구 최초로 세대분리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세대분리형 평면은 '한 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으로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 시킨 구조를 말한다. 육아 혹은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아파트의 분리된 가구를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세나 월세를 놓을 수도 있다.

1가구 1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주택자 중과에 해당하지 않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물론 기준시가 9억원 이하의 경우 월세소득이 과세되지 않는다.

세입자 입장에서도 아파트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주차 등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세대분리형 평면
세대분리형 평면

세대분리형 평면은 84㎡C, 100㎡B 타입 총 6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84㎡C, 100㎡B 타입은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이 모두 2개로 분리돼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위치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 중 5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화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분양 단지다.

단지 인근에 경희대, 서울외대, 서울시립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운대, 서울과기대 등 여러 대학들이 있고 7호선 중화역이 가깝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지역, 16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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