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장애인문화협회, '소외계층 위한 식품 기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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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장애인문화협회, '소외계층 위한 식품 기부'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11.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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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맥도날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자 ‘식품 기부 협약식’을 코리아후드써비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왼쪽부터) 코리아후드써비스 정현진 본부장,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SCM 전무, 문화협회 푸드뱅크 전욱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문화협회 푸드뱅크(이하 문화협회 푸드뱅크), 코리아후드써비스와 식품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맥도날드는 생산·유통·판매·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여유분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식품은 맥도날드 물류를 맡고 있는 코리아후드써비스가 일괄적으로 모아 문화협회 푸드뱅크에 전달한다.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전무는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협회 푸드뱅크 전욱재 대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선뜻 나서준 한국맥도날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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