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캐주얼 브랜드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ies)’가 22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독보적인 음악과 예술 감각으로 자신만의 헤리티지를 이어나가는 뮤지션 ‘콜드’와 함께 했다. 밀리터리 브랜드로서 근본과 정통성을 유지해온 알파 인더스트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이들의 당당한 삶의 태도에 존경의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성수동에 위치한 콜드의 뮤직 레이블 ‘웨이비’와 그 일대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밤낮없이 뿜어져 나오는 콜드의 시크한 매력과 함께 알파 인더스트리만의 새로운 무드를 확인할 수 있다.

콜드는 오리지널 항공 점퍼 MA-1, 영한 감성의 바시티 자켓, 항공 점퍼 초창기 모델인 B-15,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N-2B 파카 등 아우터로 스타일리시한 가을·겨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유틸리티 포켓의 퍼티그 팬츠, 60년대 미육군의 팬츠를 모티브로 한 M-65 팬츠, 무릎에 패치를 덧댄 ACU 팬츠, 카고 포켓이 디자인된 편안한 조거 팬츠를 함께 매치하여 완벽한 남친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캠페인은 11월 9일부터 2주간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첫 공개되며,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총 3인을 선정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 알파 인더스트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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