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취약계층 보호 앞장...고령층·청각장애인 등 금융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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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취약계층 보호 앞장...고령층·청각장애인 등 금융교육 제공
  • 박주범
  • 승인 2022.11.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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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연말까지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령층, 사회초년생, 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노인복지관을 찾아 고령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포복지관, 갈월종합복지관 등에서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서울 노인 복지관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젊은 세대들 대상으로는 접근하기 쉬운 유튜브 컨텐츠를 활용해 진행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금융 용어 수어 단어장을 전국의 장애인 복지기관,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이 어려운 고령층, 금융거래 경험이 적은 젊은 세대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이뤄지는 금융 교육은 가장 선제적인 보호 수단”이라며 “금융소비자보호가 경영활동의 제1원칙인만큼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토대로 더욱 견고한 제도 및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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