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16년만에 800호점 오픈..."대표 한식 브랜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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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16년만에 800호점 오픈..."대표 한식 브랜드로 도약"
  • 박주범
  • 승인 2022.11.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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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이 지난 9월 본죽 가맹점 수를 앞선 데 이어 최근 800호점을 오픈했다.

본아이에프가 본죽&비빔밥을 선보인 이래 16년 만의 성과다. 이런 배경에는 신규 출점과 브랜드 전환 가속화를 들 수 있다. 실제로 업종 및 브랜드 전환으로 본죽&비빔밥을 창업한 사례 중 절반 이상이 기존에 본죽을 운영하다 전환한 케이스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 요인을 보완한 결과 가맹점 매출 증대와 외연 확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본죽&비빔밥 가맹점은 2020년 119개점, 2021년 156개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3분기까지 168개점을 열었다. 월평균 매출은 지난 2020년 2500만원에서 2021년 3100만원, 올해는 이미 지난 3분기에 35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에는 서울 노원구에 800호점인 광운대역점이 오픈했다. 800호점 출점을 기념해 가맹점주가 기부한 200만원 상당의 죽·비빔밥 200인분에 본사가 2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함께 기부해 노원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죽본부 김태헌 본부장은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식 전문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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