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원 순환 담은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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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원 순환 담은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
  • 박주범
  • 승인 2022.11.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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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참여했으며,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Wavy Blue)'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새로운 미래(Modern Wave)'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을 적용했으며, TV 솔라셀 리모컨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2022년형 모델) 등의 외관에 재생 소재를 일부 사용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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