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3Q 매출 6042억·영업이익 1444억...전년比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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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3Q 매출 6042억·영업이익 1444억...전년比 21%↗·50%↗
  • 박주범
  • 승인 2022.11.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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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22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6042억 원, 영업이익 1444억 원, 당기순이익 182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5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1%,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83%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754억 원, 아시아 1408억 원, 북미•유럽 448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3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북미•유럽은 62%, 아시아 지역은 48% 성장했으며,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43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이 중 리니지W 1971억 원, 리니지M 1465억 원, 리니지2M 856억 원, 블레이드 & 소울2는 81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55억 원, 리니지2 234억 원, 아이온 175억 원, 블레이드 & 소울 59억 원, 길드워2는 248억 원이다.

리니지W는 업데이트와 글로벌 IP 제휴 마케팅 성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길드워2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했으며,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389억 원을 기록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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