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초교에 멀티미디어·교실 리모델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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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초교에 멀티미디어·교실 리모델링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11.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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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5일간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Sekolah Kebangsaan Pulau Indah)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룸을 지원해주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태블릿 기기 70대와 AI기반의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90㎡ 면적의 기존 교실에 PC,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설치해 다양한 창의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약 60km 떨어진 플라우인다 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진흥원과 함께 현장 인근에 위치한 플라우인다 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플라우인다 초등학교 하지 빈 카딜(Hazi Bin Kadir) 교장은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습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리모델링 된 크리에이티브룸에서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플라우인다 복합화력발전소현장 구영환 소장은 “플라우인다 현장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체육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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