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건조기가 1백만원도 안돼"...이마트, '일렉트로맨 세탁·건조기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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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건조기가 1백만원도 안돼"...이마트, '일렉트로맨 세탁·건조기 패키지'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2.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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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위니아와 손잡고 12kg 용량의 드럼 세탁기와 10kg 저온제습 건조기로 구성된 '일렉트로맨 컴팩트 세탁·건조기 패키지'를 행사카드 구매 시 99만원에 판매한다. 위니아를 통한 3년 무상 AS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최신 세탁 가전에 포함되는 인공지능 기능이나 모바일 앱 제어 등의 부가 기능들을 넣지 않고 세탁 가전의 필수 기능에 집중해 가격을 낮췄다.

옷감과 상황에 따라 16가지 세탁이 가능하며, 소량 및 오염도가 적은 세탁물은 '스피드 업' 코스를 통해 15분만의 빠른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건조기 건조실 내부의 2중 먼지필터에 더해 열교환기 내 필터까지 3중 먼지필터를 적용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자료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1회 평균 세탁량이 7kg인 점을 감안하면 1~4인 가족까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마트 조용욱 가전 바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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